[스타그램] 찰떡 케미 자랑하는 차세대 '로코퀸', 정소민
정소민이 올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에 캐스팅됐다. 그녀는 스펙터클한 성장통을 겪은 광고 디자이너 '유진강'으로 등장해 '김무영'(서인국 분)과 운명적인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학창 시절 무용을 전공했다. 그녀는 무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 연기를 시작했는데, 그 매력에 푹 빠지면서 한예종 연기과에 수석으로 입학했다. 성적도 뛰어났다고 하니, 공부면 공부, 무용이면 무용, 심지어 연기까지 모두 섭렵한 그녀의 별명이 괜히 '악바리'가 아니었다.
정소민은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 브라운관과 대형 스크린을 오가며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줬으나 아쉽게도 크게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그랬던 정소민이 의외의 장소에서 빵 터졌는데 바로 웹툰 원작 시트콤 [마음의 소리]였다.
[마음의 소리] 이후, 그녀의 연기 길에 꽃이 활짝 피기 시작했다. 주말 저녁 온 가족을 TV 앞으로 모이게 한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와 이삼십 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상대 배우와 찰떡 케미를 보여주면서, 차세대 로코퀸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여담으로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준과 작년부터 예쁜 만남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정소민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걸친 패션 아이템들은 많은 여성들의 '잇-아이템'이 된다. 인터넷에 '정소민'을 검색해보면 그녀가 방송이나 일상에서 입었던 옷과 패션 아이템, 심지어 머리 스타일링에 대한 글이 쏟아져 나오니, 차세대 로코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실로 엄청나다.
정소민은 대중에게 꾸준히 연기하는 배우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밝힌 적이 있다. 그런 그녀가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 이후에도 오랫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할 수 있기를 묵묵히 응원해주고픈 마음이다.
- 수상
- 2016.12.24 제15회 KBS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 외 4건
- 작품
- 아빠는 딸(2016), 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2015), 스물(2014), 최악의 친구들(2009), 골든슬럼버(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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