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모토 바나나 원작, 소녀시대 최수영 주연 '막다른 골목의 추억' 주요 배역 확정

최재필 기자 2018. 4. 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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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대표하는 대중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막다른 골목의 추억>이 소녀시대 출신 배우 겸 가수 최수영과 일본의 라이징스타 다나카 슌스케가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한일 양국의 실력파 조연배우들도 대거 참여를 확정했다. 영화는 이미 지난 4월 1일 일본 나고야서 촬영에 들어갔다.

<막다른 골목의 추억>은 사랑을 잃고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 내몰린 주인공이 낯선 도시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로, 단편영화 <그 후>로 다마국제영화제 그랑프리 수상, 아시아태평양 대학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는 최현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최수영은 여주인공온 '유미'역을, 다나카 슌스케가 상대역인 니시야마를 연기한다. 

한일합작영화로 일본 올로케로 진행되는 만큼, 한일 양국에서 실력파조연배우들도 대거 참여를 확정했다. 
수영
수상
2015.10.09 제8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여자 우수상 외 2건
작품
I AM.(2011), 순정만화(2008), 막다른 골목의 추억(2018)

극중 주인공 ‘유미’(최수영 분)의 전 연인 ‘태규’ 역에 확정되었다. 안보현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후, 엑소 세훈과 촬영 중인 모바일 무비 <독고 리와인드>에서 강렬하고 남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였다. <막다른 골목의 추억>의 ‘태규’ 역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부드러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보현
수상
.. 제24회 전국 중,고 아마추어 복싱대회1위
작품
히야(2015)

대학동창 ‘진성’ 역으로 배우 동현배가 출연해 극의 활력을 더해줄 예정이다. ‘진성’ 역을 맡은 배우 동현배는 영화 <한공주>, <비정규직 특수요원>, 드라마 <최고의 한방> 등에 출연하면서 착실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은 배우로 오는 5월 영화 <데자뷰>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 유미의 속 깊은 동생 ‘유정’ 역으로 배우 배누리가 맡는다. 배누리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시작으로 <캐리어를 끄는 여자>, <하백의 신부 2017>을 비롯해 현재 방영중인 일일드라마<인형의 집>에 출연하는 등 자기만의 색깔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감칠맛나는 일본어 연기를 선보일 카페알바생‘니코’역에는 배우 이정민이 캐스팅됐다. 이정민은 드라마 <최고의 한방>,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출연을 확정하며 대세 신인배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태규의 일본인 여자친구 ‘아야’ 역에는 배우 히라타 카오루가 맡는다. ‘아야’ 역의 히라타카오루는모델 출신 배우로 드라마<고양이 사무라이>, 영화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심야식당>등에 출연했다.



사연을 간직한 중국인 ‘첸’ 역에는 와카스기코가라시가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와카스 기코가라시는히마와리 극단 출신의 신인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막다른 골목의 추억>은 현재 일본 올로케 촬영을 진행중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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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사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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