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그램] '덕업일치'에 성공한 덕후들의 여신, 조 샐다나
조 샐다나가 전 세계를 강타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맹활약 중이다. [인피니티 워]의 중요한 열쇠이자 타노스의 딸 '가모라'로 등장한 그녀를 5월 말 재개봉을 앞둔 [아바타]에서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조 샐다나는 데뷔 이후 대형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단단한 필모를 쌓아 올렸다. 특히 [터미널]에서 [스타트렉] 덕후인 입국 심사관 '토레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면서 '할리우드에서 주목할 신예'로 선정되기도 했다. 작품을 함께한 톰 행크스 등의 톱스타들 역시 그녀의 퍼포먼스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덕업일치'를 이룬 배우로도 유명하다. 어린 시절부터 SF 장르의 굉장한 팬으로 알려진 그녀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를 비롯한 MCU 작품들과 [스타 트렉] 시리즈, [아바타]에 등장해 엄청난 팬층을 보유하게 된다. 물론 팬들은 최근 조 샐다나의 맨 얼굴을 작품에서 보기 힘들다며 울상을 짓는 중이다.
조 샐다나는 액션 스타일이 할리우드에서 아름답다고 평가받는 몇 안 되는 배우 중 하나다. 연기자 데뷔 이전 무용수를 꿈꾸며 오랜 기간 무용에 전념했다고 하니, 그녀의 액션과 유려한 몸놀림에 많은 이들이 홀릴 만도 하다.
최근 '히어로 영화 비판론자'들을 향한 개념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조 샐다나는 "히어로 영화가 아이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알아야 한다. 소외감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초록, 푸른 피부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라며 일침을 가한 그녀에게 전 세계 팬들의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조 샐다나는 2021년부터 다시 시작될 [아바타] 시리즈 촬영에 여념이 없다. 또 한 번 푸른 분장 아래 가려질 그녀의 모습을 보게 되어 아쉽기도 하지만, 분장을 뚫고 빛날 그녀의 아름다움과 자신감이 다음 작품들에서 어떻게 보일지 기대가 된다.
- 수상
- 2017.08.13 틴 초이스 어워드 영화 SF 여자배우 부문 외 4건
- 작품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2017), 스타트렉 비욘드(2016), 인피니틀리 폴라 베어(2014), 아웃 오브 더 퍼니스(2013), 애프터 섹스(2007), 올랜도블룸의 위험한 열정(2004),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014), 블러드타이즈(2013), 스타트렉 다크니스(2013), 더 스토리 : 세상에 숨겨진 사랑(2012), 콜롬비아나(2011), 아바타(2009), 스타트렉 : 더 비기닝(2009), 밴티지 포인트(2008), 게스 후?(2005), 터미널(2004), 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펄의 저주(2003), 드럼라인(2002), 크로스로드(2002), 열정의 무대(2000), 겟 오버 잇(2001), 데스 앳 어 퓨너럴(2010), 콘스텔레이션(2005), 더티 디즈(2005), 프리미엄(2006), 스나이피스(2001), 루저스(2010), 테이커스(2010), 아바타 2(2018), 버닝 팜스(2010), 마놀로와 마법의 책(2014), 니나(2015), 유니티(2015), 더 스켑틱(2009), 스폭에 대한 사랑으로(2016), 리브 바이 나이트(2016), 마이 리틀 포니 - 더 무비(2017), 아이 킬 자이언츠(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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