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에 노출되면 안되는 희귀병에 걸린 소녀와 완벽남의 로맨스 [미드나잇 선]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아들 패트릭 슈왈제네거 주연에 국내 관객에게도 익숙한 일본 영화 <태양의 노래>를 리메이크 한 <미드나잇 선>이 6월 개봉을 확정하고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티저 포스터와 런칭 스틸 2종을 공개했다.
<미드나잇 선>은 XP(색소성건피증)라는 희귀병 때문에 태양을 피해 밤에만 외출할 수 있는 ‘케이티’가 10년 동안 짝사랑해왔던 완벽남 ‘찰리’와 연인이 되어 한밤의 설레는 데이트를 이어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이번에 공개된 <미드나잇 선> 티저 포스터는 별들이 수놓아진 밤하늘을 배경으로 “매일 밤 12시, 우리는 사랑에 빠진다”는 카피가 더해져 10년의 짝사랑을 이루게 된 ‘케이티’와 완벽한 남자친구 ‘찰리’가 함께할 로맨틱한 한밤의 데이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미드나잇 선>은 감각적인 영상미와 세련된 음악으로 청춘들의 사랑을 그린 인기 시리즈 <스텝업4: 레볼루션>의 스콧 스피어 감독과 스텝들이 대거 합류한 것은 물론 <안녕, 헤이즐>의 음악을 맡았던 나다니엘 월콧이 OST 작곡을 맡아 감성을 더한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티저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스틸 2종은 햇빛을 받게 되면 생명이 위험한 희귀병 XP(색소성건피증) 때문에 창문을 특수 코팅한 집 안에서만 낮 시간을 보내는 ‘케이티’의 모습과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케이티’가 밤마다 버스킹을 하는 기차역에 나타난 ‘찰리’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케이티’ 역에는 배우이자 싱어송라이터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벨라 손이, ‘찰리’ 역에는 훈훈한 비주얼로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 패트릭 슈왈제네거가 열연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라이징 스타들의 찰떡 케미를 만날 수 있다.
<미드나잇 선>은 오는 6월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 수상
- 2015.08.16 틴 초이스 어워드 초이스 무비 빌런 부문
- 작품
- 미드나잇 선(2017), 빅 스카이(2014), 갤럭시 히어로즈: 라쳇 앤 클랭크(2016), 퀸카가 아니어도 좋아(2015),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2015), 눈의 여왕2: 트롤의 마법거울(2014), 블렌디드(2014), 포겟 미 낫(2009), 프레너미스(2012), 라즈베리 매직(2010), 알렉산더 앤 더 테러블, 호러블, 노 굿, 베리 배드 데이(2014), 페펙트 하이(2015), 아미티빌: 디 어웨이크닝(2016), 부! 마디아 할로윈(2016), 모스틀리 고스틀리: 유령 친구들의 비밀(2014), 킵 와칭(2016), 쇼벨 버디즈(2016), 가질 수 있다면(2017), 사탄의 베이비시터(2017), 어새서네이션 네이션(2018)
-줄거리-
XP(색소성건피증)라는 희귀병으로 태양을 피해야만 하는 케이티. 오직 밤에만 외출이 허락된 그녀에게는 어머니가 남겨준 기타와 창문 너머로 10년째 짝사랑해온 ‘찰리’가 세상의 빛이다. 어느 날 작은 기차역에서 한밤의 버스킹을 하던 ‘케이티’의 앞에 ‘찰리’가 나타나고, 두 사람은 매일 밤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완벽한 데이트를 이어간다. 처음으로 함께 여행을 떠난 날, 꿈 같은 시간을 보내던 ‘케이티’는 그만 지켜야만 하는 규칙을 어기게 되고 결국 피할 수 없는 선택을 해야만 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우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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