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그램] 탐정과 비서로 돌아오는 반가운 그녀! '박민영'
(에그테일 에디터: alex)
오는 4일(금) 박민영이 출연한 넷플릭스 신작 예능 [범인은 바로 너]가 공개된다. 각종 단서를 통해 범인을 찾는 추리 예능 [범인은 바로 너]는 박민영, 유재석, 이광수, 엑소 세훈, 구구단 세정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 박민영은 ‘전직 승무원 출신의 반전 탐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박민영은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했다. 사랑스럽고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주목받으며 바로 다음 해 드라마 [아이 엠 셈]으로 주연을 꿰찼다.
2010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주연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극중 남장 유생 ‘윤희’로 열연하며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줬고,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한류스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중국에 큰 팬덤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금도 SNS를 통해 해외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다.
이후 다양한 장르의 필모를 쌓았다. 드라마 [힐러], [7일의 왕비], [리멤버-아들의 전쟁] 등에 출연하며 액션, 사극, 스릴러 등의 다양한 장르를 소화했고, 영화 [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으로 공포 영화에 도전하기도 했다.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지만, ‘다양한 캐릭터’에 대한 갈증으로 슬럼프를 겪었다. 캔디 캐릭터로 자기 복제를 거듭하는 배우가 아닌 다채로운 감정을 작품에 쏟아내고 싶었다. 드라마 [7일의 왕비]를 기점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그녀는 코미디 장르와 영화 등 도전할 준비가 됐다는 열정 가득한 배우다.
오는 6월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안방극장 복귀 또한 준비 중이다. 백화점을 지날 때 손에 잡히는 게 없을 만큼 다른 욕심은 없지만, 연기 욕심만큼은 최고조라는 배우 ‘박민영’의 복귀가 그 어느 때보다도 반갑다.
- 수상
- 2017.11.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베스트셀러브리티상 배우부문 외 13건
- 작품
-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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