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그램] '박열' 속 그녀 맞아?! 관능 스릴러로 돌아온 배우 최희서

에그테일 2018. 4. 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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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국어를 구사하는 남다른 이력의 충무로 신성

(에그테일 에디터: alex)


출처: OCN

배우 최희서가 주연을 맡은 OCN 신작 드라마 [미스트리스]가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를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다. 최희서는 극중 완벽한 가정을 꿈꾸는 교사 ‘정원’을 연기한다.


출처: 최희서 인스타그램 (@lunadelizia)

최희서는 어린 시절 일본과 미국 등 다양한 나라에 거주하며 학창 시절을 보냈다. 5개 국어를 구사하며, 미국 UC 버클리에서 한국인 최초로 공연예술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출처: 최희서 인스타그램 (@lunadelizia)

최희서는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십분 활용한 영화 [박열]로 얼굴을 알렸다. 지하철에서 연기 연습을 하던 그녀는 영화 [동주]의 각본을 쓴 신연식 감독 눈에 들어 캐스팅됐다. 무정부주의 혁명가인 일본인 ‘가네코 후미코’를 연기하며 강렬한 존재감으로 충무로를 사로잡았다.


출처: 최희서 인스타그램 (@lunadelizia)

[박열]에 등장하기 전까지는 긴 무명 생활을 거쳤다. 25살 때쯤 거듭해서 오디션에 낙방하고 소속사를 찾지 못해 자신의 가능성을 고민하기도 했다. 하지만 연기를 그만둘 생각은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며 언제나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았다고 말했다.


출처: 최희서 인스타그램 (@lunadelizia)

작년, 업계의 큰 주목을 받으며 영화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뒤에도 앞날에 대한 고민 때문에 기뻐할 겨를이 없었다고 한다. 또 ‘가네코 후미코를 연기한 최희서가 아니라고 느껴진다면 성공’이라며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소화하고자 하는 의욕을 내비쳤다.


출처: 최희서 인스타그램 (@lunadelizia)

최희서의 꿈은 이 시대의 이야기를 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배우가 되는 것이다. 연기를 향한 선명한 열정이 돋보이는 그녀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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