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락' 이가섭, 강렬한 연기+신스틸러 존재감 폭발..공효진 극찬

에디터 박경희 2018. 12. 1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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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섭이 ‘도어락’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사진='도어락' 스틸컷

12월 5일 개봉한 현실 밀착형 스릴러 ‘도어락’에서 한동훈 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이가섭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도어락’은 열려있는 도어락,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스릴러다.

숨 막히는 스릴감과 속도감있는 전개,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호평이 뜨거운 가운데 신예 배우로 떠오른 이가섭이 존재감을 드러내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017년 ‘폭력의 씨앗’에서 주용 역을 맡아 현시대 심각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일상 폭력을 사실감있고 집요한 연기를 통해 선보였다.

‘폭력의 씨앗’으로 제55회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우상을 받으며 충무로에서 가장 핫한 배우로 관심 받고 있다. 이번 ‘도어락’에서는 경민의 오피스텔 관리인 한동훈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특히 이가섭은 사건의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캐릭터를 연기해 공효진과 강렬한 연기 호흡을 펼쳤다. 공효진은 “한동훈은 표현하기 아주 어려운 캐릭터다. 이가섭 배우가 완벽하게 소화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가섭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은 ‘도어락’은 12월 5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이가섭
수상
2018.10.22 제55회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우상
작품
도어락(2018), 폭력의 씨앗(2017), 양치기들(2015), 복무태만(2011), 재회(2017), 니나 내나(2018)
도어락Door Lock평점7.97.9점
감독
이권
출연
공효진, 김예원, 김성오, 조복래, 이가섭, 이천희, 김광규, 김재화, 박정희
장르
스릴러
개봉
2018.12.05

에디터 박경희  gerrard@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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