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그램] 당당함이 매력적인 현실 '원더 우먼', 갤 가돗
갤 가돗이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로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에 나섰다. 강렬한 카리스마의 보유자이자 '슬로터 레이스'의 실력파 레이싱 선수 섕크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부진을 면치 못하던 DCEU를 구해낸 장본인이다. 갤 가돗이 원더 우먼으로 합류했다는 소식에 한때 팬들이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과 [원더 우먼]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로 이들의 우려는 "프랜차이즈의 한줄기 희망"이라는 찬사로 바뀌었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 앞서 [분노의 질주] 시리즈로 전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두 프랜차이즈에서 카리스마를 뽐낸 갤 가돗이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데뷔 이전의 군 복무 경력이 눈길을 끈다. 군대에서의 경험이 그녀가 대역 없이 스턴트를 소화할 수 있게 된 원동력이었다고. 뿐만 아니라 평소 구기 운동을 즐기고, '2006 Ducati Monster S2-R'을 애마로 둔 오토바이 마니아로 잘 알려졌다.
본래 꿈은 배우가 아닌 법조인이었다. 그러나 미스 이스라엘 우승 이후 모델 활동을 통해 연예계에 진출, 현지 드라마 데뷔를 시작으로 차근차근 세계적인 스타 자리에 오른 것이다. 아직까지 그녀의 이국적인 발음을 어색하다 여기는 이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갤 가돗의 매력 포인트인 듯하다.
'배우 갤 가돗'이 가진 가장 큰 매력은 자신감이다. 액션, 슈퍼 히어로 장르에서 당당한 자신감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그녀가 얼마나 더 큰 배우로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갤 가돗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 감독
- 필 존스턴, 리치 무어
- 출연
- 존 C. 라일리, 사라 실버맨, 권창욱, 소연, 제인 린치, 잭 맥브레이어, 갤 가돗, 타라지 P. 헨슨
- 장르
- 애니메이션
- 개봉
- 2019.01.03
- 수상
- 2018.01.09 제89회 미국비평가협회상 스포트라이트상 외 1건
- 작품
-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2018), 저스티스 리그(2017), 원더 우먼(2017), 크리미널(2016), 트리플 9(2015),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2016),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2013), 분노의 질주 : 언리미티드(2011), 나잇 & 데이(2010), 분노의 질주 : 더 오리지널(2009), 브로큰 데이트(2010), 이웃집 스파이(2016), 원더 우먼 1984(2019), 레드 노티스(2020), 저스티스 리그 파트 2(2019)
제보 및 문의 contact@tailorcontents.com
저작권자 ©테일러콘텐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저작권자 ⓒtailorconten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