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 살인 사건에 두 형사가 서로 격돌하는 이유는? 이성민X유재명의 '비스트'

최재필 기자 2018. 10. 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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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스트>(가제)가 한국영화 최고의 대세 배우로 떠오른 이성민, 유재명의 출연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한다.

<비스트>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팽팽하게 대립하는 두 형사의 격돌을 그린 범죄 액션.

<공작>(2018), <목격자>(2018)의 흥행 2연타로 충무로 대표 배우임을 입증한 이성민이 범인을 잡기 위해 위험한 거래에 가담한 형사 ‘정한수’ 역을 맡아,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폭넓고 강렬한 감정 연기와 강도 높은 액션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정한수’의 라이벌이자 사건 해결에 대한 강한 의욕을 드러내는 형사 ‘한민태’는<명당>(2018), 드라마 [라이프](2018), [비밀의 숲](2017)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인 유재명이 맡아 캐릭터 특유의 냉정하고 강직한 성품과 그가 겪는 갈등을 밀도 있게 표현할 전망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을 선보인 충무로 대세 배우 이성민, 유재명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 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황하는 칼날>(2014), <베스트셀러>(2010)의 각본, 연출을 맡아 호평을 받았던 이정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2018년 가을 최고 흥행작인<안시성>을 제작한 제작사 ㈜스튜디오앤뉴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스트>는 캐스팅과 프리프로덕션을 마무리 한 뒤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며, 2019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있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NEW)

※ 저작권자 ⓒ 무비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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