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그램] 스크린, 안방극장에 이어 넷플릭스까지! '정유미'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주름잡는 정유미가 이번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에 도전한다. 동명 장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 퇴마 판타지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에서 귀신을 쫓는 능력을 가진 보건교사 '안은영' 역을 맡는다.
2003년 단편영화 [사랑하는 소녀]에서 조연으로 등장해 배우로 데뷔했다. 다음 작품으로 독립영화 [폴라로이드 작동법]에서 주연 '선아'를 섬세하게 묘사해내어, 훌륭한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05년 영화 [사랑니]와 이듬해 [가족의 탄생]으로 신인연기상과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탄탄하게 잡혀가는 연기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외에도 [내 깡패 같은 애인], [도가니], [부산행], [라이브] 등 작품성을 잡을 뿐만 아니라 로맨스, 드라마, 스릴러를 넘나들며 상업영화와 TV 드라마까지 섭렵했다.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윰블리'라는 별명을 얻었다.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연애의 발견] 등 로맨스 드라마에서 톡톡 튀는 러블리함을 선보여서 붙은 별명인데, tvN 예능 [윤식당]에서 야무지고 사랑스러운 일상의 모습을 공개해 대중에게 '윰블리'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SNS에서 유독 한 강아지를 귀여워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 강아지는 본인이 아니라 친구의 반려견 '탁구'다. 앓이에 가까운 모습이 워낙 자주 포착되어 소소한 유명세를 탔다. 2017년에 탁구와 함께 광고를 촬영하기도 했다.
2019년 개봉 예정인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주인공 '김지영' 역을 맡았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시 한 번 훌륭하게 역할을 소화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멋진 연기를 선보이는 정유미를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수상
- 2014.12.31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여자우수상 외 11건
- 작품
- 염력(2017), 더 테이블(2016), 부산행(2016), 히말라야(2015), 맨홀(2014),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2014), 깡철이(2013), 우리 선희(2013), 다른 나라에서(2012), 도가니(2011), 카페 느와르(2009), 조금만 더 가까이(2010), 옥희의 영화(2010), 내 깡패 같은 애인(2010), 어떤방문 : 디지털삼인삼색2009(2009), 굿모닝 프레지던트(2009), 10억(2009), 차우(2009), 시선 1318(2008), 잘 알지도 못하면서(2008), 그녀들의 방(2008), 오이시맨(2008), 연인들(2008), 좋지 아니한가(2007), 가족의 탄생(2006), 가족 같은 개, 개 같은 가족(2007), 사랑니(2005), 달콤한 인생(2005), 사이에 두고(2002), 폴라로이드 작동법(2004), 첩첩산중(2009), 리스트(2011), 겨울의 피아니스트(2011), 산나물처녀(2016), 82년생 김지영(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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