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그램] 당당함이 빛나는 아시아의 별, 콘스탄스 우

띵양 입력 2018. 8. 15. 18:2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이트 워싱'에 당당히 맞선 할리우드 스타
출처: 콘스탄스 우(@constancewu)

콘스탄스 우가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로 북미 관객들을 찾아간다.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로맨틱 코미디에서 그녀는 재벌 2세 남자친구의 가족을 만나기 위해 싱가포르로 향하는 뉴요커 '레이첼 추'로 등장할 예정이다.

출처: 콘스탄스 우(@constancewu)

어린 시절부터 동네 극단에서 활동하며 배우를 꿈꿨다. 열여섯이 되던 해에 뉴욕으로 건너가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연기를 공부한 이후 선댄스 영화제 수상작 [스테파니 데일리]를 비롯한 예술영화와 TV 시리즈에 모습을 보이며 탄탄하게 연기 경력을 쌓아나갔다. 

출처: 콘스탄스 우(@constancewu), ABC

콘스탄스 우를 널리 알린 작품은 [프레쉬 오프 더 보트]다. 그녀는 90년대에 미국으로 넘어간 동양인 가족의 일상을 그린 드라마 시리즈에서 '전형적인 동양인 엄마' 제시카 황을 연기하면서 북미 시청자뿐 아니라, 전 세계 동양인 유학생, 그리고 국내 미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게 된다. 

출처: 콘스탄스 우(@constanewu)

'리다 로즈'라는 이름의 애완용 토끼를 키운다. 콘스탄스 우는 리다를 주요 행사나 촬영에 항상 데려가는데, 그녀는 힘든 일정 속에서 잠시나마 토끼를 안고 있으면 최고의 휴식이라고 말할 정도로 리다를 애틋하게 여긴다. 콘스탄스 우의 인스타그램을 둘러보면 귀여운 리다의 모습을 자주 접할 수 있으니, 마음의 안식이 필요하다면 한번 찾아보자.   

출처: 콘스탄스 우(@constancewu)

콘스탄스 우는 자신의 목소리를 낼 줄 안다. 다양한 이슈에 자신감 있게 의견을 피력하는 그녀는 할리우드에 만연한 '화이트 워싱'에 대해서도 "우리의 문화와 민족성은 단순히 겉모습만으로 상징할 수 없다. 다채롭고 깊은 역사를 지닌 문화를 컴퓨터 그래픽으로 처리하려는 것이 아쉽다"라며 적극적으로 비판한 적이 있다. 엄지를 치켜들 수밖에 없게 만드는 멋진 배우다.

출처: 콘스탄스 우(@constancewu)

매 작품마다 새롭고 멋진 모습을 보이는 콘스탄스 우는 아직 배가 고프다. "나만의 월계관을 차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던 그녀의 연기 여정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Crazy Rich Asians평점0.00.0점
감독
존 추
출연
콘스탄스 우, 양자경, 젬마 챈, 미즈노 소노야, 켄 정, 지미 O. 양, 니나 제이콥슨, 존 페노티, 팀 코딩턴
장르
코미디
개봉


제보 및 문의 contact@tailorcontents.com

저작권자 ©테일러콘텐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저작권자 ⓒtailorconten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