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맥어보이, '글래스' '엑스맨' '그것2' 바쁘게 보낼 2019년

에디터 박경희 2018. 12. 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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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맥어보이가 2019년 바쁜 한 해를 보낸다.

사진='글래스' 스틸컷

내년 1월 개봉하는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글래스’에서 제임스 맥어보이는 ‘23 아이덴티티’에 이어 24개 인격을 가진 케빈을 맡아 다양한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다.

‘23 아이덴티티’는 북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 국내 160만 관객 동원하며 인기를 얻었다.

‘글래스’에서는 ‘언브레이커블’의 미스터 글래스(사무엘 L. 잭슨), 던(브루스 윌리스)와 맞서 정신병동을 탈출하려는 케빈의 모습을 그려낼 것으로 보인다.

행동부터 목소리 하나하나 자유자재로 24개 인격을 연기한 제임스 맥어보이의 연기를 다시 한 번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사진='엑스맨: 다크 피닉스' '그것: 챕터 2' 포스터

2019년에 ‘글래스’ 이후 제임스 맥어보이가 출연한 2편의 영화가 극장가를 찾는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진 그레이(소피 터너)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엑스맨’ 시리즈에서 찰스 자비에 박사로 열연한 제임스 맥어보이가 다시 머리를 밀고 휠체어에 앉았다. 진 그레이를 감싸면서 이야기의 핵심 인물로 등장해 진중한 내면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북미 역대 공포영화 흥행 1위 ‘그것’의 후속편 ‘그것: 챕터 2’에서 제임스 맥어보이는 주인공 빌 역을 맡았다.

전편의 27년 후를 그린 이 작품에서 성인이 된 주인공들이 ‘페니와이즈’를 다시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과 마주친다. 제임스 맥어보이는 팬들의 지지를 받고 캐스팅됐으며 ‘엑스맨: 다크 피닉스’에서 만난 제시카 채스테인과 또 한 번 연기호흡을 맞추고 됐다.  

한편 ‘글래스’는 내년 1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글래스Glass평점9.99.9점
감독
M. 나이트 샤말란
출연
제임스 맥어보이, 브루스 윌리스, 사무엘 L. 잭슨, 안야 테일러-조이, 사라 폴슨, 마크 비엔스탁, 제이슨 블룸, 애쉬윈 라잔, M. 나이트 샤말란
장르
공포
개봉
2019.01

에디터 박경희  gerrard@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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