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올해의여성영화인상 시상식 사회..지난해 약속이행

에디터 홍정원 2018. 12. 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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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이 제19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 사회를 본다.

엄지원/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3일 "배우 엄지원이 2018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 사회로 선정됐다. 지난해 시상식에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올해의 여성영화인 시상식’ 사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엄지원은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로 활동 중인 배우다. 현재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 촬영 중이다. 

지난해 열렸던 제18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에서 연기상을 수상, 기회가 된다면 내년 시상식 사회를 맡아 여성영화인들의 활동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하고 싶다는 엄지원 수상 소감이 현실로 이뤄지면서 사회를 맡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엄지원이 사회를 맡은 제19회 2018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은 12일 서울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린다.

에디터 홍정원  hongcine7@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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