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서울무용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관객과도 득조가연 나누고파"

에디터 용원중 2018. 10. 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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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예지원이 제2회 서울무용영화제의 홍보대사로 2년 연속 위촉됐다.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 누비며 4차원 매력을 발산해온 예지원은 학창시절 무용을 전공했을 뿐 아니라 이후에도 취미활동으로 무용을 지속적으로 해오며 무용과의 깊은 인연이 있는 배우로 알려져 있다.

정의숙 서울무용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위촉패 전달식 이후 예지원은 “작년에 이어 홍보대사를 맡겨주셔서 감사드린다. 올해에도 좋은 영화들이 많이 준비돼 있다”며 “우리나라에도 아름다운 움직임을 담은 무용영화들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서울무용영화제와의 ‘득조가연’을 관객분들과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상예술포럼과 아트나인이 공동주최하고 서울무용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회 서울무용영화제는 11월2일부터 4일까지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열린다.

 

 

개막작에는 북유럽을 대표하는 스웨덴 영화감독 잉마르 베리만을 4명의 안무가가 재해석한 영화 ‘잉마르 베리만-안무가의 눈으로 바라보다’, 폐막작에는 세계 현대무용의 역사를 새롭게 쓴 이스라엘 출신 안무가 오하드 나하린의 이야기를 담은 토머 헤이먼 감독의 다큐멘터리 ‘미스터 가가’가 선정됐다.

또한 해외 무용영화의 흐름과 경향을 엿볼 수 있는 ‘댄스필름NOW’, 국내 무용영화시장을 형성하고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써 개최된 제2회 서울무용영화제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공모작 베스트10’ ‘다시보고 싶은 무용영화 명작’등 다양한 무용영화들이 상영되며, ‘댄스필름 워크숍’, ‘무용과 영화의 밤’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사진=서울무용영화제 제공

에디터 용원중  goolis@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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