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No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배우 이솜·김의성 지목

에디터 용원중 입력 2018. 10. 20. 14:38 수정 2018. 10. 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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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김혜수 한지민에 이어 환경보호를 위한 'NO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20일 SBS 소셜미디어 비디오머그는 ‘NO 플라스틱 챌린지 정우성 편’을 공개했다. 배우 김혜수의 지명을 수락해 네 번째 주자로 나선 정우성은 영상에서 ‘NO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에 대한 소감과 평소 플라스틱 쓰레기를 최소화하기 위한 플라스틱 재활용 노하우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인터뷰에서 정우성은 “일회용 쇼핑백 같은 건 될 수 있으면 안 받으려고 한다. 또 일회용 플라스틱 물병(페트병)은 상표 비닐을 떼서 분리 수거하면 재활용하는 업체들이 훨씬 많은 플라스틱을 재활용할 수 있다고 해서 실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위생적인 텀블러 사용을 위해 귀가하면 무조건 텀블러를 세척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인터뷰 도중 제작진이 선물한 텀블러가 담긴 종이상자를 능숙하게 펼쳐 분리 수거하기 좋게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 평소 생활 습관이 그대로 드러났다는 후문이다.

정우성은 “쑥스러워하거나 귀찮아하지 말고 텀블러에 담아달라고 말하자”고 제안하며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NO 플라스틱 챌린지’에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또한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영화 '더킹' 등에서 공연한 김의성, 멜로영화 '마담뺑덕'에서 남녀주연 호흡을 맞췄던 이솜을 지명했다.

SBS 소셜미디어 비디오머그는 지난 8월부터 플라스틱 쓰레기 실태를 돌아보고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방법을 찾는 'NO 플라스틱' 시리즈 영상을 제작, 배우 김혜수 편을 시작으로 한지민에 이어 정우성까지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SBS 제공

에디터 용원중  goolis@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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