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미라이' 호소다 마모루 내한..3일간 관객과 특별한 만남

에디터 용원중 2018. 12. 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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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을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일 애니메이션 ‘미래의 미라이’의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오는 26일 내한한다.

아시아 영화 최초로 골든 글로브 장편 애니메이션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미래의 미라이’는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쿤이 여동생 미라이가 생긴 후 달라진 변화 속에서 미래에서 온 동생 미라이를 만나게 되고, 그후 시공간을 초월한 아주 특별한 여행을 하게 되는 이야기로 1월17일 국내 개봉한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 ‘늑대아이’ 등으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자랑하고 있는 ‘애니메이션계 거장’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12월26일부터 28일까지 분주한 일정을 보낸다. 첫날인 26일 오후 4시 네이버 V라이브에서 관객들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하며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선다. 오후 7시30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상영 후 진행되는 메가토크에 참석, 영화에 대한 담론을 나눌 예정이다.

둘째 날인 27일 오전 10시30분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될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한 뒤 각종 방송 인터뷰를 소화하고 상영 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언론매체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후 오후 8시 MBC FM4U 라디오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 생방송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낸 뒤 CGV여의도에서 오후 7시50분 상영 후 진행되는 스페셜 GV에 참석한다.

셋째 날인 28일에도 오전 11시부터 SBS 파워FM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 생방송 출연을 시작으로, CBS 음악FM '신지혜의 영화음악'에 연달아 출연하며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오후 7시40분 상영 전 무대인사를 통해 팬들의 성원에 감사를 전한 뒤 스페셜 GV에 참석한다.

한편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참석하는 세 번의 GV는 12월17일 메가박스, CGV, 롯데시네마 각 영화관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시작된다. 석한 관객들에게는 특별 제작 굿즈와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사인 엽서 및 포스터 등을 증정한다.

미래의 미라이Mirai평점9.59.5점
감독
호소다 마모루
출연
카미시라이시 모카, 쿠로키 하루, 호시노 겐, 아소 쿠미코, 요시하라 미츠오, 미야자키 요시코, 야쿠쇼 코지, 후쿠야마 마사하루, 카와무라 겐키
장르
애니메이션
개봉
2019.01.17

에디터 용원중  goolis@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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