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그램] 우아함과 순수함이 공존하는 배우, 앨리슨 수돌
앨리슨 수돌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로 돌아온다. 그녀는 가슴 따뜻하고 순수한 마녀 '퀴니 골드스틴'으로 등장해 국내 관객들을 신비한 마법의 세계로 인도할 예정이다.
배우 커리어 이전에 싱어송라이터로 연예계 데뷔를 했다. 앨리슨 수돌은 2007년부터 '어 파인 프렌지(A Fine Frenzy)'라는 활동명으로 4장의 앨범을 발표했는데, 감각적이고 모던한 음악으로 평단과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대표곡 'Lifesize'는 국내 광고에서 사용되기도 했다.
본격적인 배우 전향은 2014년부터다. '어 파인 프렌지' 대신 본명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그녀는 드라마 [트렌스페어런트]와 [딕], 영화 [비트윈 어스]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가수가 아닌 '배우 앨리슨 수돌'로 대중에게 천천히 다가가기 시작했다.
'앨리슨 수돌'하면 [신비한 동물사전]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그녀가 J.K. 롤링의 '마법사 세계'에서 겉보기에는 우아함 그 자체지만, 섬세하고 순수한 내면과 아픈 과거를 가진 '퀴니'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기 때문이다. 극중 그녀의 미소 한 방에 수많은 관객들이 녹아내렸는데, 물론 필자도 그중 하나였다.
배우 데이빗 하버와 알콩달콩한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면서 애정을 과시했는데,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어찌나 달달한지 꿀이 떨어질 지경이다. 개인적으로 이 커플, 찬성하고 또 응원한다.
앨리슨 수돌은 우아함과 순수함, 그리고 백만 불짜리 미소를 가진 배우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이후 또 어떤 작품에서 그녀를 만나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배우로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앨리슨 수돌을 오래도록 브라운관과 대형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 감독
- 데이빗 예이츠
- 출연
- 에디 레드메인, 캐서린 워터스턴, 앨리슨 수돌, 에즈라 밀러, 주드 로, 조니 뎁, 칼럼 터너, 조 크라비츠, 수현
- 장르
- 판타지
- 개봉
-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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