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원로감독 '김기영'관 헌정패 행사-윤여정 시네마톡 연다

에디터 홍정원 2018. 11. 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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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 CGV가 고(故) 김기영 감독 헌정관 개관을 맞아 의미있는 행사를 연다.

(사진=영화 '충녀' 스틸, 왼쪽 윤여정)

CJ CGV 측에 따르면 16일 오후 7시 서울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김기영관(ART 1관)에서 헌정패 증정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영화 역사상 가장 독창적 스타일리스트로 꼽히는 고 김기영 감독의 대표작 '충녀'를 상영하고 헌정패 증정 행사를 가진다. 이어 '충녀' 주연배우 윤여정의 시네마톡 등을 진행한다.
 
‘한국영화인 헌정 프로젝트’는 CGV 아트하우스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인 영화인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상영관을 헌정하고 업적을 조명하는 프로젝트다.  

에디터 홍정원  hongcine7@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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