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그램] 독보적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는 '사라 폴슨'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라 폴슨이 [글래스]로 2019년 국내 대형스크린의 문을 열고 등장할 예정이다. 기이한 능력을 가진 인물들을 가둔 병원에서 그들을 담당하는 '엘리 스테이플 박사' 역을 맡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직후 연기를 시작했으며, TV 시리즈 [로 앤 오더]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TV 시리즈 [아메리칸 고딕]의 주연을 맡으며 점차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올해는 스크린을 통해 [더 포스트], [호밀밭의 반항아]로 활약한 데 이어 [오션스8] '태미' 역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호러 드라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에서 주연으로 다양한 역할을 맡아 첫 시즌부터 현재까지 출연 중이며, 시즌마다 놀라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스핀오프 드라마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에도 출연했으며, 그 연기력을 인정받아 에미상, 골든글로브상 등 여러 상을 단숨에 휩쓸었다.
필모그래피를 보면 호러 장르에 여러 번 출연했는데, 정작 본인은 굉장히 겁이 많다. 한 토크쇼에 출연했을 때, 깜짝 놀라게 하는 장난을 수차례 맞닥뜨렸다. 그때마다 매번 온 힘을 다해 소리를 지르면서 놀라는 모습을 보여 청중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2015년부터 배우 홀랜드 테일러와 연인 사이다. 무려 32살이라는 나이차를 가진 이 커플은 오래전부터 얼굴을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어느 날 홀랜드 테일러가 SNS에서 슬퍼 보이는 글을 올린 것을 보고, 안부의 메시지를 먼저 보낸 것이 계기가 되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한다.
못 하는 역할 없이 훌륭한 연기적 재능을 가진 사라 폴슨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버드 박스]에서 짧지만 강렬한 씬스틸러로 등장한다. 여러 장르에서 대활약하는 모습을 더 자주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멋진 연기를 기대한다.
- 수상
- 2017.02.19 제21회 새틀라이트시상식 TV미니시리즈 TV영화 여우주연상 외 4건
- 작품
- 글래스(2019), 호밀밭의 반항아(2017), 오션스8(2018), 더 포스트(2017), 더 러너(2015), 캐롤(2015), 노예 12년(2013), 머드(2012), 라스트 러브 인 뉴욕(2006), 다운 위드 러브(2003), 왓 위민 원트(2000), 사랑하고 싶은 그녀(1999), 돈 잃고 몸 버리고(1999), 세레니티(2005), 디거스(2006), 스피릿(2008), 패스 투 워(2002), 퍼피 러브(2008), 노토리어스 베티 페이지(2005), 프리티/핸섬(2008), 마사 마시 메이 마릴린(2012), 게임 체인지(2012), 애프터-스쿨 스페셜(2011), 페어헤이븐(2012), 더 타임 빙(2012), 스타즈 인 쇼츠(2012), 블루 제이(2016), 노벰버 크리스마스(2010), 버드 박스(2018), 마음이 머무는 곳으로(1998)
- 감독
- M. 나이트 샤말란
- 출연
- 제임스 맥어보이, 브루스 윌리스, 사무엘 L. 잭슨, 안야 테일러-조이, 사라 폴슨, 마크 비엔스탁, 제이슨 블룸, 애쉬윈 라잔, M. 나이트 샤말란
- 장르
- 공포
- 개봉
- 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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