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족'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내한 GV & 무대인사 일정 공개

에디터 신동혁 2018. 7. 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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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일본 300만 관객 돌파, 가족영화 마스터피스 ‘어느 가족’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참석하는 GV 및 무대인사 일정이 공개됐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한국 내한을 확정, 다양한 GV와 무대인사에 참석해 관객들과 가깝게 호흡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29일 오후 1시30분 이동진의 라이브톡이 기다린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함께하는 제64회 ‘이동진의 라이브톡’은 CGV압구정에서 열리며 라이브톡 실시간 생중계는 CGV강변, 광주터미널, 구로, 동수원, 대구, 대전, 대학로, 목동, 서면, 소풍, 압구정, 영등포, 오리, 인천, 일산, 천안펜타포트까지 전국 17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특급 예매 전쟁을 예고하는 ‘이동진의 라이브톡’ 예매는 19일부터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예매 가능하며, 몇 분 몇 초만에 매진이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동진 평론가는 다양한 자리를 통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팬임을 밝혀왔고, 감독의 작품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이동진의 라이브톡’으로는 처음 함께하는 자리여서 영화 팬들의 관심이 폭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두 번째로 29일 저녁 6시에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특별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이번 무대인사는 영화를 보기 전에 진행되며 예매는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가능하다.

세 번째로 29일 저녁 7시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백은하 소장이 함께하는 관객과의 만남이 진행된다. ‘어느 가족’ 관객과의 만남은 23일부터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모바일앱에서 예매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30일 오후 1시30분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가 함께하는 씨네토크가 진행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내한 마지막 일정이 될 씨네토크는 지난 16일 예매가 오픈되어 순식간에 매진이 되며 ‘어느 가족’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특히 국내 영화팬들에게 인기 있는 감독으로 ‘아무도 모른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태풍이 지나가고’ ‘바닷마을 다이어리’까지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갖춘 감독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어느 가족’이 올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과 일본 박스오피스 300만 관객을 돌파해 다시 한 번 작품성과 흥행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자신의 진가와 명성을 이어 나가고 있다.

한편,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가족영화의 집대성” ‘어느 가족’은 할머니의 연금과 훔친 물건으로 살아가는 가족이 우연히 길에서 떨고 있는 다섯 살 소녀를 데려와 함께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어쩌면 보통의 가족 이야기로. 오는 26일 개봉한다.

어느 가족Shoplifters평점8.08.0점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출연
릴리 프랭키, 안도 사쿠라, 마츠오카 마유, 죠 카이리, 사사키 미유, 키키 키린, 이케마츠 소스케, 오가타 나오토, 모리구치 요코
장르
드라마
개봉
2018.07.26

에디터 신동혁  ziziyazizi@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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