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신임 집행위원장에 영화제작자 신철 위촉

박꽃 기자 2018. 8. 2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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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스트=박꽃 기자]

신철 신임 집행위원장

신철 신임 집행위원장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21일(화) 임시총회를 열고 제8대 집행위원장에 영화제작자인 ㈜신씨네 신철 대표를 위촉했다. 최용배 전임 집행위원장에 이어 다시 한번 제작자 출신 인사가 영화제를 책임지게 됐다.

신철 신임 집행위원장은 김수용, 정지영 감독의 연출부를 거쳐 우성영화사 기획실, 피카디리 극장 기획실, 명보극장 기획부장으로 근무했다. 1988년 영화 전문 기획사 ㈜신씨네를 설립했다.

이후 <구미호>(1994) <은행나무 침대>(1996) <약속>(1998) <엽기적인 그녀>(2001) 등 다수의 작품을 제작했으며 중국과 <엽기적인 그녀2>(2016)를 합작 제작했다.

주식회사 로보트 태권V를 설립했으며 2007년부터 지금까지 영화 <로보트 태권브이>를 기획, 제작 중이다.

신철 신임 집행위원장의 임기는 2018년 9월부터 3년간이다.

● 한마디
축하드립니다.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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