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년 전 오늘의 XP] 황정민-강동원, '검사외전' 레드카펫 행사에서 팬심 싹쓸이

윤다희 2021. 1. 28.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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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2016년 1월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영화 '검사외전'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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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2016년 1월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영화 ‘검사외전’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의 범죄오락영화로 황정민은 유능한 검사에서 살인누명을 쓰고 하루아침에 죄수로 전락한 변재욱, 강동원은 허세남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 역을 맡았다.

이날 타임스퀘어에는 일찍부터 ‘검사외전’의 두 주역을 가까이서 보기 위한 팬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후 7시경 황정민과 강동원이 레드카펫에 들어서자 팬들은 뜨거운 함성과 사진 세례로 이들을 반겼고, 이들은 정성스러운 사인과 악수 등 팬서비스로 팬들의 환호에 응답했다. 메인무대에 올라 타임스퀘어를 꽉 채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 이들은 짧은 토크 타임을 가진 후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 시간을 가지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같은해 2월 개봉한 ‘검사외전’은 누적관객수 970만명을 기록, 2016년 상반기 최고흥행작으로 등극했다. 

황정민 '레드카펫에 등장한 흥행보증수표'

강동원 '여심 쓸어담는 꽃미남 비주얼'

황정민 '셀카는 기본이지'

강동원 '레드카펫에서 팬들과 교감'

황정민 '심쿵을 부르는 팬서비스'

강동원 '타임스퀘어에 설렘주의보 발령'

yd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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