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 박스오피스 1위 독주..170만 돌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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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아있다'가 1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독주 체제를 이어가며 누적 관객 170만 명을 눈앞에 뒀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아있다'는 전날 2만6398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누적 관객은 167만2584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으로 전날 1만3551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3위는 '결백'으로 전날 하루 4294명이 관람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83만25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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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아있다'는 전날 2만6398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누적 관객은 167만2584명을 기록했다.
'#살아있다'는 지난달 24일 개봉한 후 내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 영화는 유아인, 박신혜 주연으로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15일에는 강력한 경쟁자인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 후속작 '반도'가 개봉될 예정이어서 '#살아있다'가 1위를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스오피스 2위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으로 전날 1만3551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4만4340명이다. 3위는 '결백'으로 전날 하루 4294명이 관람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83만2569명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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