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인터뷰] 이동휘 "'극한직업'→'국도극장', 신신애 선생님과 인연 굉장해"

정유진 기자 2020. 5. 29.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동휘가 선배 배우 신신애와 연이어 두번째 작품으로 만난 것에 대해 "굉장한 인연"이라고 표현했다.

이동휘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신신애와 '극한직업'에 이어 '국도극장'에서 만난 것에 대해 "굉장한 인연이다. 처음에 '국도극장' 감독님께 혹시 이 이한위 선생님, 신신애 선생님과 저를 캐스팅하며 추석특집 핵폭탄 가족 생각하셨느냐고 농담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명필름랩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이동휘가 선배 배우 신신애와 연이어 두번째 작품으로 만난 것에 대해 "굉장한 인연"이라고 표현했다.

이동휘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신신애와 '극한직업'에 이어 '국도극장'에서 만난 것에 대해 "굉장한 인연이다. 처음에 '국도극장' 감독님께 혹시 이 이한위 선생님, 신신애 선생님과 저를 캐스팅하며 추석특집 핵폭탄 가족 생각하셨느냐고 농담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의 말씀을 듣다보니 허진호 감독님 영화에 나오신 선배님들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으셨다. 따뜻한 느낌을 알고 있어서 그것 때문에 캐스팅 하셨다고 하시더라"며 "내가 '극한직업'에 나왔다고 말씀을 드려도 감독님은 분명 잊으셨을 분이셔서 그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렇게 돼서 (캐스팅이) 꾸려졌는데 이한위 선배님과 신신애 선배님, 그 두분이 등장하는 순간 역시 대단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동휘는 영화 '국도극장'에서 주인공 기태 역할을 맡았다. '국도극장'은 사는 게 외롭고 힘든 청년 기태가 고향으로 내려가 뜻밖의 따뜻한 위로를 받게 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영화다. 전주프로젝트마켓에서 전주시네마프로젝트상, TV5MONDE상, JJFC상, 푸르모디티상 등을 받았다.

'국도극장'은 29일 개봉했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