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극한직업'으로 얻은 천만 타이틀..줄 잘 섰을 뿐" [인터뷰②]

김미화 기자 2020. 5. 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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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휘(35)가 영화 '극한직업'으로 얻은 천만 배우 타이틀에 대해 "줄을 잘 섰을 뿐이다"라고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이동휘는 29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영화 '국도극장'(감독 전지희)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동휘는 '극한직업'으로 천만 타이틀을 얻고 난 후 작품을 선택하는데 변화가 생겼느냐는 질문에 "변한 것은 없다"라고 답했다.

이동휘는 '극한직업' 팀과는 끈끈함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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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이동휘 / 사진제공=명필름

배우 이동휘(35)가 영화 '극한직업'으로 얻은 천만 배우 타이틀에 대해 "줄을 잘 섰을 뿐이다"라고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이동휘는 29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영화 '국도극장'(감독 전지희)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극도극장'은 사는 게 외롭고 힘든 청년 기태(이동휘)가 고향으로 내려가 뜻밖의 따뜻한 위로를 받는 이야기. 이동휘와 이한위, 신신애, 이상희, 김서하 등이 출연했다.

이동휘는 '극한직업'으로 천만 타이틀을 얻고 난 후 작품을 선택하는데 변화가 생겼느냐는 질문에 "변한 것은 없다"라고 답했다.

그는 "어떤 작품이든 도전할게 하나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극한직업'도 코미디지만, 후반의 액션 부분이 있어서 몸으로 열심히 훈련했다"라며 "얼마 전 촬영을 마친 '새해전야'는 90% 이상 외국어로 연기했다. 그 작품도 도전하고 싶어서 했다. 그런 도전할 점이 있으면 마음이 간다"라고 말했다.

이동휘는 '천만 배우'라는 수식어에 대해 "그저 쑥스럽기만 하다. 저는 그런 수식어가 어울리는 사람이 아니다. 아직도 부족하다"라며 "다른 동료분들이 잘해줬다. 저는 그저 줄을 잘서서 그런 경험을 했다"라고 전했다.

이동휘는 '극한직업' 팀과는 끈끈함을 자랑했다. 그는 "'극한직업' 팀은 여전히 가족처럼 지낸다. 실제 친척보다 연락을 많이 한다"라며 "서로 챙겨주려고 노력 많이 한다. 승룡이 형은 저에게 커피차를 보내주고 또 직접 와주셨다. 제가 해드릴게 없는데 몸둘바를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도극장'은 5월 29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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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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