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V페라리' 크리스찬 베일, 미국배우조합상 남우주연상 노미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한 포드사의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맷 데이먼)와 두려움 없는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의 놀라운 실화를 그린 '포드 V 페라리'의 크리스찬 베일이 제26회 미국배우조합상(SAGA) 영화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미국배우조합상(SAGA)은 미국 배우조합이자 세계 최대 배우 노조인 스크린액터스길드(SAG)가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영화 및 TV 분야에서 한 해 동안 활약한 배우들을 위한 시상식이다. 영화 '바이스'에 이어 남우주연상 후보로 또 한 번 노미네이트된 크리스찬 베일은 '포드 V 페라리'에서 타협 없는 승부사 켄 마일스 역을 소화하며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제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노미네이트된 그는 유수의 시상식에 남우주연상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여기에, 제26회 미국배우조합상 영화부문 스턴트 앙상블 부문 후보에도 이름을 올린 '포드 V 페라리'는 제23회 할리우드 필름 어워즈에서 감독상, 편집상, 음향상까지 3관왕을 차지하고 제25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작품상, 액션영화상, 촬영상 등 총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포드 V 페라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 김건모, 25주년 투어 콘서트 결국 취소 “아티스트 측 이슈로 인해”
▶ [취중토크] 지코 “직접 소통하니 오해가 없어지던데요”
▶ 김건모, 가세연 주장에 맞고소 대응…경찰 조사도 조만간
▶ 이다희·성시경·박소담·이승기, 34회 골든디스크 MC 확정
▶ 미투·협박 진실 공방 후..2년만에 돌아온 곽도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新흥행파워"..'포드 V 페라리' 첫날 5만 동원 '개봉작 1위'[공식]
- "배우들도 빛났다"..'기생충' 美배우조합상 캐스팅상 후보 지명[공식]
- [포토]영화 평론가가 뽐은 남우주연상 신하균의 미소
- "명불허전 연기神" 크리스찬 베일, 또 골든글로브 손에 넣을까
- [리뷰IS] "내 꿈은 우주대스타" '마리텔V2' 펭수, 못하는 게 없는 재주꾼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