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스런 첫사랑으로부터 온 편지 한 통..'윤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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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막을 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돼 주목받은 김희애 주연 '윤희에게'가 다음달 14일 개봉한다.
영화 '윤희에게'는 잊고 지내던 첫사랑에 관한 비밀스러운 기억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 멜로물이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윤희(김희애)는 우연히 찾아온 편지 한 통으로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린다.
윤희 역을 맡은 김희애는 첫사랑을 만날 수 있다는 설렘, 애틋함과 함께 현실의 벽에 가로막혔던 과거를 다시 마주하게 된 복잡한 심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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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윤희에게'는 잊고 지내던 첫사랑에 관한 비밀스러운 기억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 멜로물이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윤희(김희애)는 우연히 찾아온 편지 한 통으로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린다. 윤희는 멈춘 듯했던 가슴이 다시 뛰기 시작했음을 느낀다.
편지를 몰래 읽어본 딸 새봄(김소혜)은 엄마 윤희의 비밀을 알게 된다. 새봄은 졸업을 핑계로 엄마에게 편지를 보낸 이가 살고 있는 장소로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한다. 딸과 함께하는 여행에서 윤희는 첫사랑을 만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품는다.
개봉에 앞서 공게된 '윤희에게' 메인 포스터는 새하얀 설원을 배경으로 서 있는 윤희를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윤희가 겪게 될 다채로운 감정을 엿볼 수 있도록 돕는다.
윤희 역을 맡은 김희애는 첫사랑을 만날 수 있다는 설렘, 애틋함과 함께 현실의 벽에 가로막혔던 과거를 다시 마주하게 된 복잡한 심정을 표현했다.
포스터 속 "…오랫동안 하지 못한 말. 나도 네 꿈을 꿔"라는 문구도 첫사랑에 얽힌 비밀스런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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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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