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영화 '82년생 김지영'서도 미친 존재감! 정유미 남동생 역

2019. 10. 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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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배우' 김성철이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도 미친 존재감을 드러낸다.

김성철은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 제작 봄바람영화사)에서 주인공 김지영(정유미)의 츤데레 남동생 김지석 역을 맡아 특별한 남매케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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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토리제이컴퍼니

[스포츠한국 최재욱 기자] '대세배우' 김성철이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도 미친 존재감을 드러낸다.

김성철은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 제작 봄바람영화사)에서 주인공 김지영(정유미)의 츤데레 남동생 김지석 역을 맡아 특별한 남매케미를 선보인다. 안정적인 연기를 바탕으로 무뚝뚝하면서도 속정 깊은 '현실 남동생'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출산과 육아로 인해 정신적 혼란을 겪고 있는 누나를 걱정하고 챙기는 인간적인 모습을 그려내 영화에 온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김성철은 2014년 뮤지컬 ‘사춘기’로 데뷔해 뮤지컬과 연극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기대주로 떠올랐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모으기 시작해 드라마 '바람이 분다', '아스달 연대기'와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최근에는 뮤지컬 ’빅 피쉬‘로 2년 만에 무대 복귀를 알리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 원작으로 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분)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특히 정유미와 공유의 출연 소식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김성철이 대선배 공유 정유미와 특별한 연기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김성철은 "모든 세대의 사람들이 함께 공감하고 고민할 수 있는 영화에 훌륭한 배우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굉장히 설렌다. 올해 다양한 캐릭터로 대중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82년생 김지영'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재다능한 매력 발산을 하고 있는 배우 김성철이 출연하는 '82년생 김지영'은 오는 10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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