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보통의 연애' 김래원, 순수한 매력에 현실 설렘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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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로맨스 최고 흥행작에 등극하며 10월 극장가를 웃음과 공감으로 물들이고 있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의 김래원이 '재훈' 역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현실적인 공감대와 유쾌한 웃음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 가을 극장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장 보통의 연애'의 김래원이 다채로운 매력의 '재훈' 캐릭터를 통해 개봉 후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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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올해 로맨스 최고 흥행작에 등극하며 10월 극장가를 웃음과 공감으로 물들이고 있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의 김래원이 '재훈' 역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현실적인 공감대와 유쾌한 웃음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 가을 극장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장 보통의 연애'의 김래원이 다채로운 매력의 '재훈' 캐릭터를 통해 개봉 후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모으고 있다.
이별의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한 '재훈'으로 분한 김래원은 자신과 달리 사랑에 대한 믿음이 없는 '선영'에게 거침없이 쏘아붙이며 까칠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무심한 듯 다정하게 '선영'을 챙겨주는 모습으로 현실 설렘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평생 함께 늙어가는 것을 행복이라고 생각하고, 추운 날 길거리에 옥수수를 파는 할머니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따뜻하고 순수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저격한다.
여기에 밤새 남긴 무한한 통화 기록에 후회로 몸부림치고, 술기운에 구르고 넘어지는 허당끼 넘치는 모습은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으로 이별을 해본 모두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이렇듯 오랜만에 로맨스 장르로 돌아온 김래원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보통의 연애'는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3주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연애를 해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와 현실적인 캐릭터, 생생하게 표현된 대사로 가을 극장가에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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