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마동석 "'이터널스' 캐스팅? 운이 좋았다"

김종은 기자 2019. 8. 2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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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에서 배우 마동석이 영화 '이터널스'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김상중, 마동석, 김아중, 장기용이 출연하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제작 영화사비단길)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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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정오의 희망곡'에서 배우 마동석이 영화 '이터널스'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는 배우 김상중, 마동석, 김아중, 장기용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마동석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영화 '이터널스'에 합류하게 된 것에 대해 "운이 좋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동석은 "이전에도 여러 번 접촉이 있었는데, 에이전트를 통해 연락이 닿게 됐다. MCU 측이 내가 찍었던 몇 편의 영화를 보고 만족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마동석은 함께 영화에 출연하는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에 대해 "내가 나오는 장면을 보고 자주 웃었다. 웃음이 많은 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동석은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이터널스'를 통해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상중, 마동석, 김아중, 장기용이 출연하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제작 영화사비단길)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영화는 오는 9월 11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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