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전설의 노동 영화 '파업전야' VOD 서비스 개시

한예지 기자 2019. 5. 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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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노동 영화를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게 됐다.

1990년 노동 영화의 전설로 불리는 '파업전야'(감독 이은기·제작 장산곶매)가 3주 간의 극장 상영을 마무리하고 5월 23일부터 IPTV와 VOD, 케이블TV VOD(디지털케이블)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 VOD 서비스 오픈은 일부 지역에만 한정된 상영관으로 인해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과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이 극장이 아닌 곳에서도 '파업전야'를 즐길 수 있는 기회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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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파업전야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전설의 노동 영화를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게 됐다.

1990년 노동 영화의 전설로 불리는 '파업전야'(감독 이은기·제작 장산곶매)가 3주 간의 극장 상영을 마무리하고 5월 23일부터 IPTV와 VOD, 케이블TV VOD(디지털케이블) 서비스를 오픈했다.

'파업전야는 90년대 폭압적 군부 정권 하의 노동자의 꿈과 현실을 담아 낸 리얼리즘의 수작으로, 한국영상자료원은 이 작품을 2006년과 2014년 한국영화 100선으로 선정한 바 있다.

'파업전야'는 지난 5월 1일 30년 만에 정식 극장 개봉 이후, 90년대 당시 이 영화를 접했던 관객들과 처음 영화를 접하는 관객 모두에게 극찬을 받았다.

이번 VOD 서비스 오픈은 일부 지역에만 한정된 상영관으로 인해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과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이 극장이 아닌 곳에서도 '파업전야'를 즐길 수 있는 기회로 눈길을 끈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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