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마블' 500만 관객 돌파+수익 1조 육박..외화 신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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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다운 저력이다.
마블 최초의 여성 히어로 솔로 무비 '캡틴 마블'이 오늘(23일) 5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외화 최고 신기록도 경신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2일(현지 시각)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캡틴 마블'은 8억 2507만 7835달러의 수익을 달성했으며, 이는 한화로 9356억 원 정도에 이른다.
식을 줄 모르는 인기로 대한민국을 '캡틴' 열풍으로 만든 영화, '캡틴 마블'의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 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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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캡틴'다운 저력이다.
마블 최초의 여성 히어로 솔로 무비 '캡틴 마블'이 오늘(23일) 5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외화 최고 신기록도 경신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개봉 18일째인 오늘 누적 관객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마블 솔로 무비 중 역대 흥행 1위인 '아이언맨3(2013)'과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에 이은 최단 흥행 속도다. 더불어 2019년에 개봉작 중 '극한직업'에 이어 첫 500만 돌파를 달성한 영화가 됐다.
수익 역시 눈길을 끈다. 22일(현지 시각)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캡틴 마블'은 8억 2507만 7835달러의 수익을 달성했으며, 이는 한화로 9356억 원 정도에 이른다. 식을 줄 모르는 인기로 대한민국을 '캡틴' 열풍으로 만든 영화, '캡틴 마블'의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 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다.
younwy@sportsseoul.com
사진 | '캡틴마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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