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결혼' 고성희·김동욱, 2030대 공감 사냥

이기은 기자 2019. 2. 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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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결혼'이 2030대의 공감대를 형성할 전망이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의 '소문의 시작' 코너에서는 '어쩌다, 결혼'(감독 박호찬·배급 CGV아트하우스)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이에 대해 박수진 감독은 "(결혼이) 마침표가 아닌 것"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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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어쩌다, 결혼’이 2030대의 공감대를 형성할 전망이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의 ‘소문의 시작’ 코너에서는 ‘어쩌다, 결혼’(감독 박호찬·배급 CGV아트하우스)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어쩌다, 결혼’은 자유를 얻기 위해 결혼을 계획하는 성석(김동욱)과 내 인생을 찾기 위해 결혼을 선택한 해주(고성희)가 서로의 목적 달성을 위해 딱 3년만 결혼하는 ‘척’, 같이 사는 ‘척’ 하기로 계약하며 생긴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는 결혼을 인생의 완성으로 생각한 관점이 아니라, 삶을 더 행복하게 하는 보완재로 여긴 2030대 시선을 고려했다. 이에 대해 박수진 감독은 “(결혼이) 마침표가 아닌 것”이라 설명했다.

박호찬과 박수진, 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남녀 감독 공동 연출이라는 획기적 시도로 다수 관객층에게 보편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7일 국내 극장가 개봉.

이밖에 ‘분노의 질주: 홉스&쇼’, ‘엑스맨: 다크 피닉스’, ‘말모이’, ‘아이 캔 스피크’, ‘더 와이프’,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의 간략한 줄거리, ‘돈’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고성희|김동욱|어쩌다,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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