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제친 '극한직업', 역대 흥행 4위 등극

이준현 2019. 2. 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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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이 역대 흥행 순위 4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극한직업'은 15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누적관객 1362만9854명을 기록했다.

앞서 '극한직업'은 개봉 19일 만에 '7번방의 선물'(1281만1206명)을 넘고 역대 코미디 영화 흥행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현재 '극한직업'의 뚜렷한 적수가 없는 상황에서 '극한직업'이 '국제시장'의 기록까지 제칠수 있을지 영화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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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사진=영화 메인 포스터)

'극한직업'이 역대 흥행 순위 4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극한직업’은 15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누적관객 1362만9854명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1362만4328명을 동원한 ‘아바타’의 관객기록을 뛰어넘는 수치다. 이로써 ‘극한직업’은 개봉 24일 만에 역대 흥행 4위에 올랐다.

앞서 '극한직업'은 개봉 19일 만에 ‘7번방의 선물’(1281만1206명)을 넘고 역대 코미디 영화 흥행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제 '극한직업'보다 많은 관객수를 보유한 영화는 ‘명량’(1761만3682명), ‘신과함께-죄와 벌’(1441만754명), ‘국제시장’(1425만7163명)까지 단 3편뿐이다.

현재 '극한직업'의 뚜렷한 적수가 없는 상황에서 '극한직업'이 '국제시장'의 기록까지 제칠수 있을지 영화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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