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만 향한 질주 '극한직업'X'증인' 예매율・관객수↑ 흥행 기세 탔다[美친box]

박판석 2019. 2. 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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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은 이제 '아바타'까지도 넘어섰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개봉 24일만인 지난 15일 19만 1501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누적관객수 1378만 2480명으로 '아바타'의 기록인 1362만 4328명을 넘었다.

'증인'은 개봉 이후 꾸준하게 관객수가 상승하여 개봉 3일차에 최고 관객수를 기록했다.

'증인' 역시 영화의 힘으로 꾸준하게 흥행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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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영화 ‘극한직업’은 이제 ‘아바타’까지도 넘어섰다. 1400만까지 넘을 기세다. ‘증인’이 2위로 수치면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꾸준히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개봉 24일만인 지난 15일 19만 1501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누적관객수 1378만 2480명으로 ‘아바타’의 기록인 1362만 4328명을 넘었다. 

‘극한직업’의 다음 목표는 1400만 돌파다. 이번 주말 동안 충분히 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4주차까지 계속해서 박스오피스 1위를 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증인’은 2위로 같은 기간 9만 861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증인’의 누적관객수는 30만 1966명이다. '증인'은 개봉 이후 꾸준하게 관객수가 상승하여 개봉 3일차에 최고 관객수를 기록했다. 첫 주말을 맞이해 호재라고 볼 수 있다. 

‘증인’이 압도적인 흥행은 아니지만 조금씩 관객들의 마음을 열고 있다.  전날에 비해 14.8% 가량 관객을 동원했으며, 매출액 점유율 대략 20%를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 예매율 역시도 2위로 뛰어오르며 15.7%(16일 오전 9시 기준)를 기록 중이다. 

‘증인’은 민변 출신의 대형 로펌 변호사 ‘순호’(정우성 분)가 파트너 변호사로 승진할 수 있는 큰 기회가 걸린 사건의 변호사로 지목되자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 분)를 증인으로 세우려고 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뻔해 보이는 이야기 속에 신선한 웃음과 감동이 담겨있다. 

‘극한직업’이 흥행 기세가 꺾여 가고 있는 상황에서 역대 박스오피스 3위 기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증인’ 역시 영화의 힘으로 꾸준하게 흥행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사진] ‘극한직업’, ‘증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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