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1·2편 일본서 5∼6월 개봉

2019. 2. 16. 0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에서 총 2천600만명을 불러모은 영화 '신과함께'(김용화 감독) 시리즈가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는 '신과함께:죄와벌'(1편)과 '신과함께-인과연'(2편)이 오는 5월과 6월 일본에서 각각 개봉한다고 16일 밝혔다.

리얼라이즈픽쳐스 관계자는 "드라마는 원작 웹툰에 충실해 시나리오를 쓴 뒤 내년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영화 3편과 4편은 연내 시나리오 작업을 마치고 촬영해 2021년 개봉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과함께 인과 연'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국내에서 총 2천600만명을 불러모은 영화 '신과함께'(김용화 감독) 시리즈가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는 '신과함께:죄와벌'(1편)과 '신과함께-인과연'(2편)이 오는 5월과 6월 일본에서 각각 개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정확한 개봉 일자는 조율 중"이라며 "전국 와이드로 개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호민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을 영화로 옮긴 '신과함께' 1, 2편은 국내에서 각각 1천441만명과 1천227만명을 불러모았다.

제작사 측은 이 작품의 중국 개봉도 추진 중으로, 중국 당국의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중국 개봉에 성공하면 고고도미사일방어(사드) 배치 갈등으로 불거진 '한한령'(한류 제한령) 이후 중국서 개봉하는 첫 한국영화가 된다. 한국영화는 한한령 이후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중국에서 단 한 편도 개봉하지 못했다.

'신과함께'는 드라마로도 제작된다. 영화 3, 4편은 내후년 관객을 만난다.

리얼라이즈픽쳐스 관계자는 "드라마는 원작 웹툰에 충실해 시나리오를 쓴 뒤 내년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영화 3편과 4편은 연내 시나리오 작업을 마치고 촬영해 2021년 개봉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fusionjc@yna.co.kr

☞ 하늘서 새똥이 뚝뚝…요즘 '까마귀 천국' 된 '이 곳'
☞ 1㎏ 3만5천원하던 '왕의 열매', 헐값 전락 이유
☞ "네가 운전한 것으로 해줘" 처벌 두려워한 운전자의 끝
☞ 2년째 연구 '성 중립 화장실'…결론은?
☞ 15층 아파트 불…30여명 대피했지만 80대 할머니는
☞ "대기업 취업 좋아했는데…" 졸업식 하루 앞두고 참변
☞ 김수환 추기경 각막 이식받은 80대, 이후 어떻게 됐나
☞ 韓人 여학생이 띄운 편지, '대륙의 심금'을 울리다
☞ 생물학적 자녀가 200명?…DNA검사로 의혹 풀릴까
☞ 손석희 페이스북에 '나영석-정유미 입장' 인용 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