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휘트니 휴스턴의 모든 것 '휘트니' 8월 개봉 확정

김수정 2018. 7. 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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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휘트니'(케빈 맥도널드 감독)가 8월 개봉을 확정했다.

'휘트니'는 그래미 어워드를 하루 앞두고 사망한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디바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휘트니'는 독보적인 슈퍼스타 휘트니 휴스턴에 대한 영화답게 제작진 역시 최고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휘트니 휴스턴의 유족들이 직접 영화를 제작, 그 동안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역사상 가장 강렬한 팝 디바의 모습들과 이야기들이 최초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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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휘트니'(케빈 맥도널드 감독)가 8월 개봉을 확정했다.

'휘트니'는 그래미 어워드를 하루 앞두고 사망한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디바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제71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 초청작이다.

공개된 '휘트니' 티저 포스터 2종은 휘트니 휴스턴이 1987년 발표한 곡인 ‘아이 워너 댄스 위드 섬바디(I Wanna Dance With Somebody)’의 뮤직비디오 속 모습으로, 휘트니 휴스턴의 영혼이 느껴지는 눈빛과 강렬한 입술 클로즈업으로 완성된 컬러풀한 비주얼이 시선을 압도한다. 

빛나는 화려한 메이크업과 블링블링한 액세서리, 풍성한 헤어스타일은 전 세계를 뒤흔들었던 압도적인 슈퍼스타 휘트니 휴스턴의 매력적인 모습을 담아내 극장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그녀만의 황홀한 무대를 기대하게 한다. 

어딘가를 응시하는 듯한 눈빛과 노래를 막 시작하려는 입술은 '휘트니'가 보여줄 화려한 스타의 삶과 그녀가 들려줄 노래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휘트니'는 독보적인 슈퍼스타 휘트니 휴스턴에 대한 영화답게 제작진 역시 최고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카데미 수상 감독 케빈 맥도널드가 메가폰을 잡고, 인물의 삶과 음악을 깊이 있게 다룬 다큐멘터리 '서칭 포 슈가맨'의 프로듀서, 관객들에게 마치 우주를 실제로 경험하는 듯한 생생한 사운드로 충격을 주었던 '그래비티' 사운드 디자이너 등이 의기투합해 그녀의 전율 넘치는 음악을 생생하게 재현할 예정이다. 

휘트니 휴스턴의 유족들이 직접 영화를 제작, 그 동안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역사상 가장 강렬한 팝 디바의 모습들과 이야기들이 최초로 공개된다. 여기에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 ‘아이 해브 낫띵(I have nothing)’, ‘더 그레이티스트 러브 오브 올(The Greatest love of all)’ 등의 공연 실황 영상을 통해 휘트니 휴스턴의 목소리를 극장에서 만나는 황홀한 경험을 선사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휘트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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