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앤트맨과 와스프' 측 "박지훈 번역가 하차 이유 몰라"

2018. 6. 2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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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감독 페이튼 리드) 측이 번역가 변경과 관련, "박지훈 번역가가 하차한 이유를 모른다"고 전했다.

'앤트맨과 와스프' 측은 28일 오후 OSEN에 "번역가가 바뀐 이유와 과정, 새로운 번역가가 누구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박지훈 번역가가 이 영화의 번역을 맡지 않았다"고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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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마블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감독 페이튼 리드) 측이 번역가 변경과 관련, "박지훈 번역가가 하차한 이유를 모른다"고 전했다.

‘앤트맨과 와스프’ 측은 28일 오후 OSEN에 “번역가가 바뀐 이유와 과정, 새로운 번역가가 누구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박지훈 번역가가 이 영화의 번역을 맡지 않았다“고 이 같이 밝혔다.

앞서 박지훈 번역가는 올 4월 개봉한 마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번역하는 과정에서 오역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하지만 ‘앤트맨과 와스프’의 번역을 그가 맡게 되지 않은 이유는 밝힐 수 없다는 수입 배급사 측의 설명이다.

이날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은 OSEN에 "그동안 번역가가 누구인지, 바뀐 이유에 대해서도 외부로 알려진 바 없다. 이번에도 전달 받은 바 없다"고 전했다.

한편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이날 오후 3시 47분을 기준으로 18.7%의 예매율을 보이며 1위에 올랐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2018년 개봉하는 마블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세 번째 작품으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4’(가제)의 연결고리이자 결정적인 힌트가 될 내용을 담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7월 4일 2D 및 3D 버전과 더불어 IMAX 2D와 3D부터 4D, 4DX,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까지 모든 포맷으로 상영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이미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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