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제작사 대표 "3·4편 제작은 바람이자 희망..확정 無"

뉴스엔 2018. 6. 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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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3편과 4편을 만날 수 있을까.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를 제작한 리얼라이즈픽쳐스 원동연 대표는 6월 25일 뉴스엔에 "'신과함께' 3편과 4편 제작은 '희망'이자 '바람'이다. 예정대로 되면 좋겠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3편과 4편의 내용이 스핀오프, 혹은 프리퀄이 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 "그것 역시 바람일 뿐 예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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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신과함께' 3편과 4편을 만날 수 있을까.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를 제작한 리얼라이즈픽쳐스 원동연 대표는 6월 25일 뉴스엔에 "'신과함께' 3편과 4편 제작은 '희망'이자 '바람'이다. 예정대로 되면 좋겠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용화 감독, 또 '신과함께'에 출연한 배우들과도 조율해야 할 문제"라며 "보도된 것처럼 내년에 촬영에 돌입하게 될 지도 미지수다. '신과함께-죄와 벌'의 경우 시나리오를 쓰는 데만 6년이 걸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신과함께-죄와 벌'과 '신과함께-인과 연'은 각각 주호민 작가가 쓴 동명의 웹툰 '신과함께-저승편' '신과함께-이승편'을 원작으로 두고 있다. 3편과 4편의 내용이 스핀오프, 혹은 프리퀄이 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 "그것 역시 바람일 뿐 예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연말 개봉한 '신과함께-죄와 벌'은 무려 1,44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신드롬을 몰고 왔다.

이에 힘입어 8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1,440만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저승 삼차사 강림(하정우), 해원맥(주지훈), 덕춘(김향기) 사이에 숨겨졌던 비밀은 물론 눈물샘을 무한 자극했던 수홍(김동욱)이 저승에서 펼칠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사진=영화 포스터/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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