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루카스필름 "'스타워즈' 스핀오프 무기한 연기, 사실 아니다"

2018. 6. 2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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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가 흥행에 실패한 가운데 스핀오프 무기 연기 루머가 나오자 루카스필름이 적극 부인하고 나섰다.

루카스필름 관계자는 21일(현지시간) ABC뉴스와 인터뷰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지만, 많은 스타워즈 영화가 개발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라스트 제다이’의 라이언 존슨 감독이 만드는 새로운 3부작과 ‘왕좌의 게임’의 데이비드 베니오프와 D.B 웨이스의 또 다른 시리즈 외에도 다른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라고 말했다.

TV시리즈 ‘클론 전쟁’에서 목소리 연기를 하는 톰 케인은 루카스필름은 현재 최소 9개의 ‘스타워즈’ 신작을 기획 중이라고 전했다.

나머지 3개는 ‘보바 펫’ ‘오비완 케노비’ ‘랜도 칼리시안’의 솔로무비로 알려졌다. 이 세 편이 무기한 연기된다는 루머가 나왔지만, 루카스필름은 서둘러 진화했다.

가장 빨리 나오는 영화는 ‘보바 펫:스타워즈 스토리’다. 로건’의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엑스맨’ 시리즈의 사이먼 킨버그가 프로듀서를 맡는 이 영화는 2020년 촬영에 들어가 2021년 관객과 만날 전망이다.

보바 펫은 ‘스타워즈:제국의 역습’에 등장한 현상금 사냥꾼으로, 한 솔로를 자바 헛에게 양도하는 인물이다.

[사진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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