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 위한 행진곡' 김부선이 보여줄 모성애의 깊이

뉴스엔 입력 2018.05.03. 08:59

김꽃비, 김부선, 이재구, 전수현, 김채희, 김효명이 열연을 예고했다.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1989년 이철규 변사사건을 교차시켜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아픔을 그린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 측은 5월3일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된 '임을 위한 행진곡'은 현재와 과거의 시공간을 교차시켜 아직까지도 고통받고 있는 1980년 5월의 모든 피해자들에게 위로의 손길을 건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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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꽃비, 김부선, 이재구, 전수현, 김채희, 김효명이 열연을 예고했다.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1989년 이철규 변사사건을 교차시켜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아픔을 그린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 측은 5월3일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1980년 5월, 이철수의 의문사 이후로 시간이 멈춰있는 엄마 명희(김부선)를 이해할 수 없었던 딸 희수(김꽃비)가 잊힌 진실을 마주하면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드라마다.

공개된 캐릭터 영상은 엄마의 존재를 버거워하는 희수의 모습부터 시작된다. “절 잊고 사시면 안 돼요? 사실은 제가 힘들어서 그래요”라고 말하며 애써 눈물을 삼키는 희수의 모습은 그녀의 인생에서 엄마가 얼마나 버겁고 무거운 존재로 자리했었는지 알게 한다. 이어 이내 정신을 차린 듯한 명희가 “너를 알아볼 수 있는 지금처럼 시간이 이대로 멈추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말하는 모습에서 날로 악화되어만 가는 증상에도 딸에 대한 모성애의 깊이를 느낄 수 있게 해 안타까움을 배가시킨다.

또한 철호가 딸처럼 키워온 희수에게 이제껏 말하지 못했던 과거에 대해 털어놓는 모습, 학우들을 향해 자신의 신념을 굳건하게 외치는 철수가 눈길을 끈다. 농촌 활동을 떠나서 여느 대학생처럼 디스코 춤을 추는 과거 명희와 그를 바라보며 수줍은 미소를 숨기지 못하는 철수, 왜인지 쌍코피가 터진 채 철수에게 브랜드 운동화를 건네는 과거 철호의 모습까지 캐릭터 영상은 영화 속 캐릭터들의 개성 강한 모습과 그들이 가진 사연을 짧지만 강렬하게 보여준다.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된 '임을 위한 행진곡'은 현재와 과거의 시공간을 교차시켜 아직까지도 고통받고 있는 1980년 5월의 모든 피해자들에게 위로의 손길을 건넬 예정이다.

5월16일 개봉.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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