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힌츠페터 스토리' 조성하 내레이션 참여

양소영 2018. 5. 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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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성하가 '5.18 힌츠페터 스토리'에 동참했다.

영화 '5.18 힌츠페터 스토리' 측에 따르면 조성하는 노 개런터티로 내레이션을 맡았다.

평소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소신 있는 목소리를 냈던 조성하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이 발생한 지 38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이에 대한 진상규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을 전하면서 이번 내레이션에 참여한 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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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조성하가 ‘5.18 힌츠페터 스토리’에 동참했다.

영화 ‘5.18 힌츠페터 스토리’ 측에 따르면 조성하는 노 개런터티로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 영화는 ‘위르겐 힌츠페터’가 촬영했던 1980년 5월 광주 민주화 운동의 미공개 영상을 바탕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

평소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소신 있는 목소리를 냈던 조성하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이 발생한 지 38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이에 대한 진상규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을 전하면서 이번 내레이션에 참여한 계기를 전했다.

‘힌츠페터 스토리’에 참여했던 편집자들도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5.18 민주화 운동 당시의 영상을 편집하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들은 “투철한 기자정신을 발휘해서 당시의 영상을 생생하게 촬영한 ‘위르겐 힌츠페터’에게 고마움을 감출 수 없다”고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5.18 힌츠페터 스토리’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 38주년을 맞아서 5월에 꼭 봐야 할 영화로 오는 5월 17일 개봉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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