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번역가 수입은? "한편당 270만원~400만원, 한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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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번역가가 최근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오역을 했다는 논란에 이어 그의 프로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1997~1998년도에 세계여행을 다녀온 뒤, IMF라서 일자리가 없었던 찰나 비디오번역일을 맡게 됐다"며 번역을 하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지난 2013년 그는 한편 번역료로 270만원~400만원 가량 받는다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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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박지훈 번역가가 최근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오역을 했다는 논란에 이어 그의 프로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1997~1998년도에 세계여행을 다녀온 뒤, IMF라서 일자리가 없었던 찰나 비디오번역일을 맡게 됐다"며 번역을 하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지난 2013년 그는 한편 번역료로 270만원~400만원 가량 받는다고 공개했다. 또한 한달에 4~5편 정도 번역한다고.
박지훈 번역가는 국내 개봉되는 헐리우드 영화 중 절반에 가까운 작품을 번역한 것으로 알려졌다. '벤자민의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비롯해 '수어사이드 스쿼드' '007 스카이폴' '앤트맨' '블랙팬서' '어벤져스2' 등 다수의 히어로물을 번역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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